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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의 캠핑&여행 이야기

산솔오토캠핑장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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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빡리뷰남입니다.

이번에는 오토 캠핑장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요번에 간 곳은 산솔 오토 캠핑장으로
강원도 영월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캠핑이 재일 장박으로 오래 있었으며
평일 이어서 아무도 없이 저희만
단독으로 캠핑장을 썼던 기억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캠핑장의 불멍

1. 2 vip 4번 사이트

첫 예약 했을 때 평일 자리가 없어서 넓은 2 vip 4번 사이트를 예약하게 되었다. 
vip사이트는 대부분 계곡을 보고 있기 때문에 계곡 물소리와 앞에 조그마한 데크가 있어서 의자를 놓고 계곡을 보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원래는 그 옆사이트가 좋은데 2 vip 4번 사이트는 나무가 자리 잡아 있어서 약간 좁게 쓰는 느낌이었으며 조그마한 데크가 붙어 있어서 그런지 조용한 캠핑을 하기에는 좋지 않은 사이트였다.

2vip 4번 사이트 피칭

위 사진을 보면 왼쪽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원래는 큰 사이트이지만 나무를 피해서 피칭을 해야 되어서 다른 사이트보다는 작게 쓰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다음날부터 우리뿐이어서 정말 아무도 신경 안 쓰고 놀았던 것 같다.
단점이라면 우리만 있어서 이것저것 사장님께 부탁했던 것들이 많았었다. 원래는 캠핑장에 상주하시지만. 캠핑장에 인원이 없을 때는 상주를 안 하시고 연락하면 해주는 그런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다른 것들은 자유롭게 우리 가족만 놀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원래는 2 vip 4번 사이트 데크를 사용해야 했지만
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5번 사이트의 데크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엄청 넓게 사용하는 중 ^^ 여기서 저녁에 불멍을 하면서 고기 구워 먹고 술 한잔^^  잔잔한 계곡 물소리에 너무 힐링되는 캠핑장이었다.

산솔 오토 캠핑장 계곡에서 다슬기를 아이들과 같이 잡았는데 엄청 물도 깨끗하고 계속 잡다가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저녁 먹을 때까지 잡았던 것 같다.
 
 

2. 부대시설

산솔 오토 캠핑장은 특별하게 위 사진과 같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와 방방장이 있었으며 우리가 갔을 때는 없었지만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에어풀장도 여름에는 이용할 수 있어서 전부다 마음에 들어 할 수 있는 캠핑장인 것 같다.
 

3.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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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캠핑장과 같이 매점이 있으며 매점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폭죽도 있어서 저녁에 폭죽을 아이들과 하면서 놀 수 있었고 
개수대도 똥같이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다.

저녁 탠트 피칭은 항상 이쁜 것 같다.
이것저것 장비가 생길 때마다. 이쁘게 꾸미다가 보면 정말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비주얼이다. 
저녁의 별들도 많이 보여서 사진으로 담을 수는 
강원도 영월만의 특히 인 듯싶다. 정말 별들이 불이 꺼졌을 때는 별이 쏟아질 만큼 많이 보이는 것 같고, 날씨가 좋아야지만 더 잘 보일 듯싶다.
서울에서는 꿈도꾸지 못하는 관경을 영월에서 보는 게 캠핑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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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솔오토캠핑장의 밤과 함께 저녁 먹을 시간
캠핑장은 역시 고기가 빠지면 안 되죠 ^^
요번에는 다양한 고기들도 준비를 해봤는데
캠핑장에서 먹는 고기는 다 맛있다는/////
 
자기 전에 아이들과 폭죽놀이를 하고 하늘에 달도 보고 불멍도 하고 이것저것 게임도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
 

4. 위치

주소 : 강원 영월군 산솔면 태백산로 1616 산솔캠핑장
녹전리 193 우편번호 :26243
연락처 : 010-9775-7474
입실시간 : 13:00부터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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