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쭈꾸미 맛집 "산책"리뷰

안녕하세요 노빡리뷰남 입니다.

오늘은 삼막사에 있는 불주꾸미 맛집 "산책"을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가끔 매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와이프와 꼭 찾아가는 맛집인데 언제 꼭~ 리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
하다가 마침 가게 돼서 리뷰를 해봅니다.^^

1. 외부 사진

"산책"은 1층 2층 건물로 되어있고,  1층은 음식점이고 2층은 같이 하는 커피숍으로 되어있다.
음식점과 커피숍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듯하며 1층에서 음식을 먹고 결제하면 영수증 지참 시에 아메리카노 음료를 10% 할인해준다.
주꾸미정식을 먹으러 자주 갔지만 아쉽게 한 번도
2층으로 가본 적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나중에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 ^^;;;
건물 주차장은 7대 정도 세울 수 있을 것 같고 주말에는 길거리에 몇 대 더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2. 내부사진

"산책"메뉴판

내부모습은 모던한 인테리어이며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다.
입구 카운터에서는 호박약과, 오란다, 쌀과자,
보리강정을 팔고 있었는데 예전에도 팔았던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
"산책"에 오는 손님분들은 연령대가 좀 높은 편이고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다.
위치가 삼막사이다 보니 등산객 분들도 주말 되면
많이들 오셔서 자리가 없을 때도 있었다.
가격대는 주꾸미정식 기준으로  1인분에
12,000원이며 예전 보다 가격대가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이 변하지 않아서 또 찾게 되었고,
요즘에 1인분 가격대가 만원 이상이니 어떻게
보면 주꾸미 정식 12,000원은 저렴한 가격처럼 느껴진다.

3. 주꾸미정식, 밑반찬

들어가자마자 준비되어 있건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밑반찬은 버섯, 콩나물, 무채, 이렇게 나왔고 사이드로 감자전과 미역국이 나왔는데  여기는 미역국이 엄청 맛있어서 한 번은 꼭~ 리필해 달라고 말할 정도이다.
메뉴판에서 우리는 쭈꾸미정식2인를 시켰는데 위 사진과 같이 주꾸미가 나오자마자 군침이 돌 정도로 불향이 많이 났고 양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격이 올라가서 그런가??
처음 보리밥이 나왔을 때 밥양이 좀 줄었네??
하며 아쉬워하던 생각이 사라질 만큼 비볐을 때
양이 많아졌다는 게 확연하게 느껴졌다.

위 사진과 같이 2인주꾸미를  보리밥에 반찬과 비벼먹어야 하는 데 있는 반찬으로는 부족해서 셀프코너에서 먹을양만큼 더 가지고 와서 보리밥에 반찬을 넣고 주꾸미볶음 넣고 가위로 잘게 자른 뒤 참기름 넣고 비벼먹으면 매콤한 불향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따뜻한 숭늉을 한잔 마셨다.
역시 배부르게 먹고 나면 따뜻한 걸 마셔줘야
먼가 내려가는 느낌을 요즘 몸에서 느낀다.
예전에는 커피믹스나 아니면 다른 음료를
마셨는데 이제는 몸건강도 생각하는 나이가
되다 보니 차 종류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다.

4. 총평

• 장점
•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이 없다.
• 커피숍을 같이 운영하여 계산영수증 지참 시 아메리카노 10%를 할인해 준다.
• 주꾸미는 너무 맛있다. (자주 생각나는 불맛)
• 주꾸미 양이 많아졌다.
• 단점
•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 밑반찬이 많지 않다.
• 2인분씩 주문해야 메인메뉴가 가능하다.

5. 위치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66
석수동 39-3 우편번호 : 13910
연락처 : 031-471-6800
운영시간 : 10:00~21:00  매주 월요일휴무